신한은행, 금융교육강사 참여 직원 1000명 돌파

신한은행이 신규 선발한 11기 금융교육강사 169명이 지난 19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신한 금융교육강사' 참여 직원이 누적 1000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 직원으로 구성된 신한 금융교육강사는 지난 2012년 신한 어린이금융체험교실에서 첫 교육활동을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금융교육강사 11기 발대식을 진행해 169명의 금융교육강사를 신규 선발했다. 이로써 신한은행 금융교육강사는 기존 864명에서 누적인원 총 1033명으로 늘었다.

신한은행은 올해부터 금융교육 대상을 사회초년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도 확대하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기흥 신한은행 그룹장은 "금융 이해를 높이는 활동은 개인의 재무 안정과 올바른 금융 의사결정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신한 금융교육강사 직원들의 금융 전문성과 경험을 고객과 나눔으로써 사회에 지속 가능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