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빠른 고속열차 KTX-청룡, 승객 태우고 첫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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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빠른 신형 고속열차 KTX-청룡이 시승단 3백여 명을 태우고 첫 주행을 시작했습니다.
100% 국내 기술로 제작된 KTX 청룡은 최고 시속 320km/h로, 국내에서 가장 빠른 고속열차입니다.
KTX-청룡은 정차역을 최소화한 급행으로 운영되며 서울~부산까지 2시간 10분대, 용산~광주 송정까지 1시간 30분대로 달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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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빠른 신형 고속열차 KTX-청룡이 시승단 3백여 명을 태우고 첫 주행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오늘(22일) 시승단 330여 명과 취재진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해 대전을 거쳐 부산까지 왕복하는 시승 행사를 열었습니다.
100% 국내 기술로 제작된 KTX 청룡은 최고 시속 320km/h로, 국내에서 가장 빠른 고속열차입니다.
가속 성능이 우수해 역과 역 사이 간격이 좁은 우리나라의 지형적 특성에 적합하게 설계됐습니다.
총 좌석 수는 515석으로 기존 KTX 열차보다 좌석 수도 25%에서 35%가량 많아졌습니다.
KTX-청룡은 정차역을 최소화한 급행으로 운영되며 서울~부산까지 2시간 10분대, 용산~광주 송정까지 1시간 30분대로 달릴 계획입니다.
정식 운행은 다음 달인 5월 1일에 시작하며 주 중에는 경부고속선 2회, 호남고속선 2회 등 하루에 4회 투입하고 주말에는 경부고속선에만 4회 투입할 예정입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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