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못 꺾은 축구 열기·한돈 인기…'한돈 패밀리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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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2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 데이'를 개최했다.
한돈 패밀리 데이는 한돈자조금이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구단과 협약을 맺고, 연 1회 여는 행사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한돈 스카이 펍'을 올해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3월10일부터 FC서울 홈 경기 당일에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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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FC서울 구단 후원 협약 연 1회 개최… 홈 경기 땐 스카이 펍 운영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2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 데이'를 개최했다.
한돈 패밀리 데이는 한돈자조금이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구단과 협약을 맺고, 연 1회 여는 행사다. 온 가족이 우리 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경기장 안팎에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마련한다.
이날은 FC서울과 전북 현대의 경기가 열려 2만8000여 관중이 운집했다. 이들 중 상당수는 비가 오는데도 기꺼이 한돈 패밀리 데이에 참여해 추억을 만들었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 슛' '테이블 컬링' '하프 타임 전광판 사다리 타기' 등이 진행했다. 관중은 각종 게임도 즐기고, 푸짐한 선물도 받았다.
어린이 축구 팬을 위한 '에스코트 키즈' 프로모션도 운영했다. FC서울 선수들과의 단체 사진 촬영, 스타디움 투어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시축한 뒤, 경기를 지켜보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손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앞으로도 FC서울과 함께 소비자에게 한돈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한돈 스카이 펍'을 올해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3월10일부터 FC서울 홈 경기 당일에 운영한다.
지난해 1순위로 매진됐던 이 좌석은 이용객에게 소시지, 꿔바로우, 강정 등 '한돈 요리'와 '무제한 맥주'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북동쪽과 남서쪽에서 각 1개씩 총 200석에서 새롭고 다채로운 한돈 메뉴로 스포츠 관람과 한돈 미의 완벽한 조합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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