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빅, CCTV 야간 영상 밝기 변환 소프트웨어 'GS 인증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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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VISION 전문기업 인빅(대표 지효철)은 자체 개발한 CCTV 야간 밝기 변환 소프트웨어 'NOX V1.0'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로부터 GS(Good Sofe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인빅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NOX V1.0'이 뛰어난 성능과 SW 안정성을 입증받은 것은 물론, 향후 사회 안전에 대한 공공기관 우선 구매 제품으로도 지정되면 민간뿐만 아니라 조달 등 국가기관으로도 시장을 확대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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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VISION 전문기업 인빅(대표 지효철)은 자체 개발한 CCTV 야간 밝기 변환 소프트웨어 'NOX V1.0'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로부터 GS(Good Sofe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GS인증은 ISO(국제표준화기구) 국제표준을 기준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성, 신뢰성, 사용성을 측정하는 제도다. 국가는 일정 수준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에 품질인증을 부여한다. 인증 획득 시 공공기관 사업에서 우선 구매 대상으로 지정되는 등 혜택을 받는다.
회사 관계자는 'NOX V1.0'은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잘 보이지 않는 저조도 상황에서 영상을 밝게 개선하여 보이지 않던 객체를 볼 수 있어, 야간 CCTV의 저조도 영상을 실시간 조도 변환 및 저조도 영상 변환(포렌식) 등의 두 가지 방식으로 국방 및 사회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향상된 CCTV 영상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인빅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NOX V1.0'이 뛰어난 성능과 SW 안정성을 입증받은 것은 물론, 향후 사회 안전에 대한 공공기관 우선 구매 제품으로도 지정되면 민간뿐만 아니라 조달 등 국가기관으로도 시장을 확대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인빅 지효철 대표는 "'NOX V1.0'은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 설치된 CCTV의 교체 없이 관제센터에 서버 형태로 제공되며, 이를 통해 동시에 많은 CCTV의 저조도 영상을 밝게 만들어 주어서 우리 사회를 보다 안전한 사회로 만들 수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응용 가능한 기술적인 완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빅 주식회사는 4월 2일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 공모인 '2024 KOICA CTS Seed 0 창업초기기업 사업화 교육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해외 개발도상국 ODA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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