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동력 살리는 무협 해외 권역별본부 신설

정승환 전문기자(fanny@mk.co.kr) 2024. 4. 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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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가 미주 등 해외권역별본부를 신설한다.

무역협회는 22일 윤진식 회장(사진) 취임 이후 첫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조직 개편의 핵심은 해외 역량 강화다.

무역협회는 미주, 구중동아프리카, 아주 등 3곳의 권역별 해외지역본부를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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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식 회장 취임후 첫 조직개편

한국무역협회가 미주 등 해외권역별본부를 신설한다. 수출 증대를 위한 조직 개편이다. 무역협회는 22일 윤진식 회장(사진) 취임 이후 첫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조직 개편의 핵심은 해외 역량 강화다. 무역협회는 미주, 구중동아프리카, 아주 등 3곳의 권역별 해외지역본부를 신설한다. 권역본부는 관할 지역 유관 기관들과 경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상사협의회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 댈러스와 폴란드 바르샤바에 신규 지부를 개소한다. 무역협회는 해외지부가 소재한 주재국 외에 현지 진출 수요가 높은 유망 시장을 대상으로 'KITA 포스트(Post)' 사업을 추진한다.

KITA 포스트는 국내외 유관 기관과 한상 등을 활용해 수출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승환 재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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