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은 1년간 공짜로 무제한 보장"…롯데손보, 해외여행자보험 프로모션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2024. 4. 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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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이 보험 기반 기술 기업(인슈어테크) 해빗팩토리와 함께 20~30대 고객을 대상으로 한번 가입으로 1년간 무제한 보장하는 해외여행자보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중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해빗팩토리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한 여행자보험을 서비스하게 되었다"며 "원더와 앨리스를 통해 다진 디지털 손해보험사로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유관 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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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빗팩토리와 상품 제휴…매번 다시 가입하는 번거로움 없애
롯데손해보험 사옥(주간)/사진제공=롯데손해보험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롯데손해보험이 보험 기반 기술 기업(인슈어테크) 해빗팩토리와 함께 20~30대 고객을 대상으로 한번 가입으로 1년간 무제한 보장하는 해외여행자보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중이다.

22일 롯데손보는 해빗팩토리와 제휴를 맺고 만 19세부터 39세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17일까지 해외여행자보험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해외여행자보험 프로모션은 해빗팩토리의 보험 관리 애플리케이션인 ‘시그널플래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손보가 시그널플래너를 통해 내놓는 해외여행자보험은 한 번만 가입하면 1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행을 시작할 때마다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 상품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만 가입이 가능하다. 여행 1회당 최대 30일까지 적용 가능하며 △해외실손의료비 △배상책임 △여권재발급비용 △후유장해 △사망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또 해외실손의료비 가입금액을 5000만 원까지 높여 예기치 못한 의료비용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롯데손보와 해빗팩토리는 향후 인슈어테크 관련 분야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앞서 롯데손해보험은 ‘스페이스리스’(Spaceless) 영업을 구현한 영업지원 플랫폼 원더와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를 통해 디지털 손해보험사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해빗팩토리는 보험 비교 추천 앱 시그널플래너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AI 및 자동화 기반 상담으로 고객별 맞춤 상품을 안내한다. 주요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평점 4.9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시그널플래너는 고객이 보험을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해빗팩토리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한 여행자보험을 서비스하게 되었다”며 “원더와 앨리스를 통해 다진 디지털 손해보험사로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유관 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cp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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