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막걸리 동백1917 '범벅',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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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동백1917의 범벅이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전통주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조선비즈가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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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동백1917의 범벅이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전통주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동백1917은 주류 제조 교육을 수료한 5명의 주부가 일제 강점기에 사라진 가양주(家釀酒)의 부활을 위해 부산동백협동조합을 설립해 탁주를 제조한 것으로 시작됐다.
이번에 수상한 범벅은 쌀과 찹쌀을 갈아 곱게 체를 친 다음 뜨거운 물로 익반죽 후 식혀 누룩을 치대어 밑술을 만드는 방식으로 제조했다. 우유를 연상시키는 새하얀 빛깔로, 달짝지근하면서도 적당한 산미가 어우러지는 게 특징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조선비즈가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주류대상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61개 브랜드 제품이 출품돼 448개 브랜드가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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