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서울신대 유교과와 MOU체결 

전아름 기자 2024. 4. 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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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6일 서울신학대학교 유아교육과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센터와 서울신대 유교과는 강서구 관내 장애통합 어린이집 10곳에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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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그림책을 활용한 장애인식 프로그램 활용 협력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김민정 교수, 조현정 센터장, 고영자 교수, 한수정 교수(좌부터).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서울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6일 서울신학대학교 유아교육과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센터와 서울신대 유교과는 강서구 관내 장애통합 어린이집 10곳에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조현정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한수정 서울신학대 기획처장, 고영자 유아교육과학과장, 김민정 김선희 유아교육과 교수가 참석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영유아를 지도할 교사로 양성될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멀티그림책을 통해 다양한 장애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를 구성하여 어린이집 현장에 나와 시연하며 어린이들과 소통할 계획"이라며 "해당 프로그램은 서울 강서구 관내 장애통합 어린이집 10개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제작한 멀티그림책을 통해 장애를 가진 어린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더 나아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향상이 목표"라고 전했다.

멀티그림책을 활용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은 센터 공지사항에 안내될 예정이며 접수는 29일부터 받는다.

한편 센터와 서울신대 유교과는 이번 프로그램과 더불어 생태친화 어린이집 놀이지원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센터는 관내 장애통합 어린이집 및 장애영유아가 있는 어린이집과 협력해 다양한 가족체험, 교사교육, 현장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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