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택배비 100원 오른다

임지훈 기자 2024. 4. 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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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여파로 편의점 택배비도 오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다음 달 1일부로 편의점에서 접수하는 일반 택배 운임을 50원 인상한다.

이에 따라 편의점 가운데 CJ대한통운과 계약한 GS25와 CU, 이마트24 일반 택배 가격이 일제히 오른다.

CJ대한통운의 운임 인상에 따른 간접비용 상승분까지 포함해 고객이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1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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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비 상승 반영"
고객이 GS25 매장에서 ‘반값택배’를 접수하고 있다. 사진 제공=GS25
[서울경제]

유가 상승 여파로 편의점 택배비도 오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다음 달 1일부로 편의점에서 접수하는 일반 택배 운임을 50원 인상한다. 이에 따라 편의점 가운데 CJ대한통운과 계약한 GS25와 CU, 이마트24 일반 택배 가격이 일제히 오른다.

CJ대한통운의 운임 인상에 따른 간접비용 상승분까지 포함해 고객이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100원이다. 이로써 2㎏ 이하는 3300원에서 3400원으로, 2∼5㎏은 3800원에서 3900원으로, 5∼20㎏은 4700원에서 480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오른 유류비 상승 원가 상승 요인을 반영해 운임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임지훈 기자 jh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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