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업 공사비 급등하자 분양가도 고공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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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잿값 급등으로 정비사업 공사비가 치솟으면서 분양가도 덩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신반포22차 재건축 조합과 시공사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6일 공사비를 3.3㎡당 천300만 원으로 올리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조합은 2017년 현대엔지니어링과 3.3㎡당 569만 원에 계약을 맺었지만,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급등으로 공사비가 7년 만에 두 배 이상으로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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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잿값 급등으로 정비사업 공사비가 치솟으면서 분양가도 덩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신반포22차 재건축 조합과 시공사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6일 공사비를 3.3㎡당 천300만 원으로 올리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정비사업 공사비 최고가가 서초구 방배 삼호 12·13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공사비, 3.3㎡당 천153만 원이었는데 이를 넘어섰습니다.
조합은 2017년 현대엔지니어링과 3.3㎡당 569만 원에 계약을 맺었지만,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급등으로 공사비가 7년 만에 두 배 이상으로 급증했습니다.
강남 이외의 지역에서도 재건축 공사비 증액에 따른 분양가 상승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서대문구 홍제3구역 재건축조합은 최근 조합원들에게 분양가 변동 추정치를 공개했는데, 조합원 분양가는 3.3㎡당 평균 2천300만 원대에서 2천800만 원대로, 일반 분양가는 3.3㎡당 평균 3천만 원대에서 4천250만 원대로 상승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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