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연구진, ‘프론티어 플래닛 프라이즈 2024’ 국내 최종 후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텍(포항공대) 민승기 환경공학부 교수가 기후환경 분야 과학상인 제2회 '프런티어 플래닛 프라이즈(Frontiers Planet Prize) 2024' 대회 국내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스위스 프런티어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프런티어플래닛프라이즈는 세계를 위협하는 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지구 시스템의 불안정성을 해소하는 데 공헌한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43개국 20개 과학아카데미와 475개 대학·연구기관이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위스 프런티어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프런티어플래닛프라이즈는 세계를 위협하는 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지구 시스템의 불안정성을 해소하는 데 공헌한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내셔널 챔피언 중 심사를 거쳐 인터내셔널 챔피언 3인을 최종 선발한다. 이들에게는 연구지원금 100만스위스프랑(약 15억원)이 각각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43개국 20개 과학아카데미와 475개 대학·연구기관이 참여했다.
민 교수는 논문을 통해 해빙이 모두 사라진 북극이 지구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 시급하며, 이를 바탕으로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대비할 수 있는 환경 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