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두 우리은행 사외이사, 한국지주회사법학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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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두 우리은행 사외이사가 한국지주회사법학회를 창립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박 이사는 최근 책무구조도 도입 등 금융사에 대한 규제와 감독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주회사의 운용 기준과 향후 비전에 관해 연구하기 위해 오는 27일 한국지주회사법학회를 창립한다.
한국지주회사법학회추진위원장을 맡은 박 이사는 지난 2022년 청주대학교 법학과 교수를 정년퇴임한 이후 우리은행의 사외이사진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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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두 우리은행 사외이사가 한국지주회사법학회를 창립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박 이사는 최근 책무구조도 도입 등 금융사에 대한 규제와 감독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주회사의 운용 기준과 향후 비전에 관해 연구하기 위해 오는 27일 한국지주회사법학회를 창립한다.
4월 27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중구 은행회관 8층에서 열리는 학회 창립식에선 임원 선출 뒤 학술간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간담회의 좌장은 이광택 국민대학교 명예교수가 맡는다. 주제 발표는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 후 토론이 이어진다.
한국지주회사법학회추진위원장을 맡은 박 이사는 지난 2022년 청주대학교 법학과 교수를 정년퇴임한 이후 우리은행의 사외이사진으로 합류했다. 박 이사는 국내에 금융지주사가 처음 설립됐던 2000년에 '금융지주회사의 인사정책과 노동법상의 문제점'에 관한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금융지주회사법'을 펴내기도 했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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