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라커마다 ‘난리’…똑같은 물건으로 다 채워져 진풍경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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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물품보관함이 성심당 빵 봉투로 가득 찬 사진이 화제다.
게시글에는 '빵 보관함' 또는 '성심당 빵창고' 등의 짧은 글귀와 함께 대전역 역사 내 물품보관함을 찍은 사진이 함께 올라와 있다.
사진 속에는 라커마다 '나의 도시, 나의 성심당', '성심당은 대전의 문화입니다'라고 적힌 성심당 빵 봉투가 보인다.
성심당은 대전의 유명 빵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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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mk/20240422165701942sbte.jpg)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전역 코인라커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건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는 ‘빵 보관함’ 또는 ‘성심당 빵창고’ 등의 짧은 글귀와 함께 대전역 역사 내 물품보관함을 찍은 사진이 함께 올라와 있다.
사진 속에는 라커마다 ‘나의 도시, 나의 성심당’, ‘성심당은 대전의 문화입니다’라고 적힌 성심당 빵 봉투가 보인다.
성심당은 대전의 유명 빵집이다. 관광객들이 빵을 물품보관함에 넣어둔 뒤 인근을 여행하거나 일부는 이곳에 둔 채 빵을 잊고 여행지를 떠난 것으로 추정된다.
만약 의자 등에 빵이 유실되면 대전역은 유실물센터에서 냉장 상태로 최대 일주일간 보관하다 찾아가지 않을 경우 경찰서로 인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서에서는 최대 6개월간 보관된다.
다만, 유통기한이 경과돼 육안상 부패나 변질이 확인되거나 그럴 것으로 우려되는 경우 습득일로부터 2일 이내 역에서 폐기한다.
이날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사이트에는 습득물명이 성심당으로 된 분실물이 10건 가까이 된다. 유실물을 수령하려면 신분증을 지참한 뒤 역을 방문해야 한다.
한편, 성심당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프랜차이즈 1위 빵집인 파리바게뜨를 넘어섰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성심당 영업이익은 315억원으로 파리바게뜨(199억원)보다 많다.
성심당의 지난해 매출 역시 1243억원으로 전년 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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