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캠핑, 이 정도는 돼야"…'풀사이즈 RV' 시장 키우는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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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캠핑장에서 미국 대자연에서나 만날 법한 거대한 '풀사이즈 RV'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RV에서는 느낄 수 없는 풀사이즈 RV만의 매력이 부각되며 RV 시장의 확장과 세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최적화된 국내 풀사이즈 RV 시장 역시 점차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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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최근 국내 캠핑장에서 미국 대자연에서나 만날 법한 거대한 '풀사이즈 RV'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국내 캠핑 인구가 700만 명을 돌파하며 차박·캠핑에 최적화된 풀사이즈 RV가 주목받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GM 한국사업장이 수입해 판매하는 쉐보레 타호와 GMC 시에라,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3종은 국내 풀사이즈 RV 세그먼트 전체 판매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풀사이즈 RV는 전장 5m를 훌쩍 넘어 전장이 6m에 가깝고 전고와 전폭 역시 2m를 넘나드는 큰 사이즈로 캠핑에 최적이다. 실내 크기를 결정하는 휠베이스도 3m를 훌쩍 넘는다. 2열과 3열 시트만 접으면 성인 2명과 어린이 1명은 여유롭게 취침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세 모델 모두 전문적인 트레일러링 기술이 적용돼 카라반을 견인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다. GMC 시에라와 쉐보레 타호는 각각 최대 3.9톤과 3.4톤의 엄청난 견인력을 지녀 길이 5m가 넘는 대형 카라반도 어렵지 않게 끌 수 있다.
고성능 V8 엔진과 뛰어난 오프로드 퍼포먼스도 돋보인다. 쉐보레 타호와 GMC 시에라,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에는 GM이 자랑하는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모두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폭발적인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오너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V8 엔진음과 배기음까지 갖췄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RV에서는 느낄 수 없는 풀사이즈 RV만의 매력이 부각되며 RV 시장의 확장과 세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최적화된 국내 풀사이즈 RV 시장 역시 점차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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