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저PBR주 강세에 상승 마감...반도체주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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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반도체주 급락에도 밸류업 수혜주들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늘(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5% 오른 2,629.44로 거래를 끝냈습니다.
미국 엔비디아가 10% 급락한 여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등 국내 반도체주는 내림세로 마쳤습니다.
하지만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면서, 주가순자산비율이 낮은 저PBR주가 반등해 전체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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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반도체주 급락에도 밸류업 수혜주들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늘(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5% 오른 2,629.44로 거래를 끝냈습니다.
미국 엔비디아가 10% 급락한 여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등 국내 반도체주는 내림세로 마쳤습니다.
하지만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면서, 주가순자산비율이 낮은 저PBR주가 반등해 전체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구체적으로 현대차와 기아가 4% 넘게 급등했고, KB금융이 9%대, 하나금융지주도 9% 가까이 폭등했습니다.
코스닥은 0.46% 오른 845.82에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원 내린 1,379.2원으로 마감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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