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1분기 순이익 1732억원 역대 최대 기록

정윤성 기자 2024. 4. 22.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B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732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기준으론 사상 최대다.

특히, 경영 효율성을 나타내는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전년 동기 대비 0.6%포인트 개선된 37.3%로 1분기 기준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JB우리캐피탈은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565억원을 기록하며 그룹 실적 증대를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실적
보통주 1주당 현금 105원 분기배당 결정

(시사저널=정윤성 기자)

JB금융지주 사옥 전경 ⓒJB금융지주 제공

JB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732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기준으론 사상 최대다.

구체적으로, 주요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총자산순이익률(ROA)이 각각 13.8%, 1.10%를 기록하며 견조한 수익성 지표를 유지했다.

특히, 경영 효율성을 나타내는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전년 동기 대비 0.6%포인트 개선된 37.3%로 1분기 기준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보통주자본비율(CET1)이 12.25%로 추산되면서 안정적인 수준에서 관리됐다는 것이 JB금융의 설명이다.

지주 계열사들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1분기 당기순익으로 각각 563억원, 73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수준의 실적을 냈다. JB우리캐피탈은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565억원을 기록하며 그룹 실적 증대를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JB금융지주 이사회는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정책 일환으로 보통주 1주당 현금 105억원의 분기 배당을 결했다. 지방금융지주 중 분기배당을 실시하는 곳은 JB금융이 유일하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