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1분기 순이익 1732억원 역대 최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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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732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기준으론 사상 최대다.
특히, 경영 효율성을 나타내는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전년 동기 대비 0.6%포인트 개선된 37.3%로 1분기 기준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JB우리캐피탈은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565억원을 기록하며 그룹 실적 증대를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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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주 1주당 현금 105원 분기배당 결정
(시사저널=정윤성 기자)
JB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732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기준으론 사상 최대다.
구체적으로, 주요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총자산순이익률(ROA)이 각각 13.8%, 1.10%를 기록하며 견조한 수익성 지표를 유지했다.
특히, 경영 효율성을 나타내는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전년 동기 대비 0.6%포인트 개선된 37.3%로 1분기 기준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보통주자본비율(CET1)이 12.25%로 추산되면서 안정적인 수준에서 관리됐다는 것이 JB금융의 설명이다.
지주 계열사들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1분기 당기순익으로 각각 563억원, 73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수준의 실적을 냈다. JB우리캐피탈은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565억원을 기록하며 그룹 실적 증대를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JB금융지주 이사회는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정책 일환으로 보통주 1주당 현금 105억원의 분기 배당을 결했다. 지방금융지주 중 분기배당을 실시하는 곳은 JB금융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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