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개발 위해 해외건설협회·해양진흥공사 맞손

신현우 기자 2024. 4. 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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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는 지난 19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해외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협약은 해외건설 지원 전문기관인 해외건설협회와 해양 금융 전문기관인 한국해양진흥공사 간 상호 협력을 통해 글로벌 거점 항만·물류 인프라의 개발 및 투자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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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한국해양진흥공사의 ‘해외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박선호 해외건설협회 회장(오른쪽)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해외건설협회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19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해외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협약은 해외건설 지원 전문기관인 해외건설협회와 해양 금융 전문기관인 한국해양진흥공사 간 상호 협력을 통해 글로벌 거점 항만·물류 인프라의 개발 및 투자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해외 항만·물류 인프라 개발·투자·운영 관련 정보 공유 △협회 회원사의 한국해양진흥공사 투자사업 참여 지원 △글로벌 운송·물류·통관·비용 등 정보 공유 △인적자원 교류 등이다.

박선호 해외건설협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해외 항만·물류 인프라 개발 사업에 우리 건설기업의 진출 확대 의미가 크다”며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협력해 수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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