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대신증권,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8배 이상 자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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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8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총 1000억 원 모집에 825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30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대신증권은 최대 2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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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8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총 1000억 원 모집에 825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로 500억 원 모집에 4350억 원, 3년물 500억 원 모집에 39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대신증권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10bp, 3년물은 ―5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이번 수요예측은 대신증권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정보 공개와 적극적인 시장 소통을 통해 투자자와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30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대신증권은 최대 2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1962년 설립된 대신증권은 본점을 포함해 43개의 국내 지점과 3개의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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