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기반으로 글로벌 팬덤 사업 빠르게 확장”

이예린 기자 2024. 4. 22.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팬덤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 운영사 비마이프렌즈의 이기영 공동대표가 18일 스타트업계 행사 '스파크랩 2024년 상반기 데모데이(시연행사)'를 통해 글로벌 비전을 발표했다.

해당 행사는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창업 지원)인 스파크랩이 매년 2회 여는 비공개 데모데이로서 국내외 유수의 투자자가 참석한다.

이 공동대표는 올해 글로벌 사업 성장에 대한 자신도 내비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스테이지, 올해 글로벌 사업 포부 발표
비마이프렌즈 제공

팬덤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 운영사 비마이프렌즈의 이기영 공동대표가 18일 스타트업계 행사 ‘스파크랩 2024년 상반기 데모데이(시연행사)’를 통해 글로벌 비전을 발표했다.

해당 행사는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창업 지원)인 스파크랩이 매년 2회 여는 비공개 데모데이로서 국내외 유수의 투자자가 참석한다. 올해는 국내 주요 벤처캐피털(VC)과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등의 해외 투자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공동대표는 행사에서 "우리는 모두 누군가 또는 무언가의 팬"이라고 서두를 던졌다. 특히 데이터 분석 도구 ‘데이터랩스’(datalabs)를 통해 고객사가 사용자 유입, 매출 순위 등을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사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비스테이지는 K-팝부터 엔터테인먼트, e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팬덤 솔루션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국내외 130개 이상의 고객사가 이를 도입했다.

이 공동대표는 올해 글로벌 사업 성장에 대한 자신도 내비쳤다. 그는 "한국, 미국, 일본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덤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비스테이지는 최근 세계 최대 규모 댄스 경연대회인 ‘월드 오브 댄스’(World of Dance), 미국 유명 크리에이터 ‘트리플렛 패밀리’(Triplett Family Network) 등 글로벌 고객사를 영입했다.

이예린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