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세스코, 인테리어 포충등 ‘블루온아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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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 전찬혁)가 날아다니는 해충을 잡는 인테리어 포충등 '블루온 아트'(사진)를 새로 출시했다.
세스코는 "비래해충 문제로 포충등 설치가 필요하지만 사업장과 가정집의 인테리어를 방해하지 않으면 좋겠다는 고객의견을 수렴해 포충등을 만들었다. 자외선(UV) 불빛조차 감췄다"며 "겉보기엔 실내장식 같다. 간소한 사각 형태가 돋보이도록 웜화이트와 다크그레이 색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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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 전찬혁)가 날아다니는 해충을 잡는 인테리어 포충등 ‘블루온 아트’(사진)를 새로 출시했다.
신제품은 실내장식 요소가 강조된 제품으로, 파리·나방·깔따구·모기·하루살이 등 비래(飛來) 해충을 포획한다. 지난해 굿디자인(GD) 어워드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벌레 잡는 기기처럼 보이지 않게 해 어떤 공간이든 잘 어울린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세스코는 “비래해충 문제로 포충등 설치가 필요하지만 사업장과 가정집의 인테리어를 방해하지 않으면 좋겠다는 고객의견을 수렴해 포충등을 만들었다. 자외선(UV) 불빛조차 감췄다”며 “겉보기엔 실내장식 같다. 간소한 사각 형태가 돋보이도록 웜화이트와 다크그레이 색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하단에는 LED조명을 적용해 무드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크기 50x15x12㎝, 무게는 2.2㎏다.
비래해충이 가장 잘 포획되는 최적 조건으로 설계된 자사 LED트랩 기술을 적용해 경쟁제품의 약 2배 수준으로 포획력이 높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소비전력도 20w로 낮아 기존 자사제품 대비 월 전기료를 2900원 절감할 수 있다고도 했다.
세스코 관계자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포충등은 대부분 기능에 치우쳐 형태가 투박하다. 이 때문에 인테리어를 해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며 “단순히 해충을 포획하는 기능을 넘어 공간을 돋보이게 만드는 하나의 오브제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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