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1분기 순익 1732억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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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175330)가 올 1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 늘어난 173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은행이 지난해 1분기보다 5.5% 증가한 563억 3900만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JB금융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주당 배당금 105원을 결의했다.
JB금융은 지방 금융지주사 가운데 유일하게 분기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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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175330)가 올 1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 늘어난 173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역대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다.
주요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8%, 총자산이익률(ROA)은 1.10%로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7.3%로 지난해 1분기 대비 0.6%포인트 개선됐다.
전북은행이 지난해 1분기보다 5.5% 증가한 563억 3900만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광주은행은 733억 3900만 원으로 같은 기간 0.1% 증가했다. 비은행 자회사인 JB우리캐피탈은 15.3% 증가한 565억 원, JB자산운용은 20억 원, JB인베스트먼트는 4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JB금융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주당 배당금 105원을 결의했다. JB금융은 지방 금융지주사 가운데 유일하게 분기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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