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강복란‧박현경‧안미경 미용인 ‘미용장’ 합격

안영록 2024. 4. 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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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활동하는 미용인 3명이 '미용장' 시험에 합격했다.

한국미용장협회 충북지회(회장 차지연)는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치러진 '미용장' 시험에서 강복란‧박현경‧안미경 미용인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도내 1∼55기 미용장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 차지연 충북지회장은 상반기 봉사활동 계획을 보고하고, 한국미용장협회의 도서 편찬 일정과 행사를 안내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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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에서 활동하는 미용인 3명이 ‘미용장’ 시험에 합격했다.

(사)한국미용장협회 충북지회(회장 차지연)는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치러진 ‘미용장’ 시험에서 강복란‧박현경‧안미경 미용인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충북지회는 전날(21일) 청주의 모 처에서 정례회를 열고 이들을 축하하는 55기 신입생 환영회를 가졌다.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치러진 ‘미용장’ 시험에서 강복란‧박현경‧안미경 미용인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21일 청주의 모 처에서 열린 한국미용장협회 충북지회 정례회에서 있은 신입생 환영회 모습. [사진= 한국미용장협회 충북지회]

도내 1∼55기 미용장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 차지연 충북지회장은 상반기 봉사활동 계획을 보고하고, 한국미용장협회의 도서 편찬 일정과 행사를 안내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미용장 시험에 합격한 강복란‧박현경‧안미경 미용인에 대한 격려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사)대한미용사회 충북지회장인 이옥규 충북도의원은 “충북에서 임정애 미용장(40기)의 기술 교육으로 이기정(50기)‧정영순(51기) 미용장의 대한미용사회 기술 강사 합격은 외부 기술 강사 도움 없이 충북 자체 기술 교육으로 나타난 성과로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회원들을 응원했다.

한편 미용장(미용기능장) 자격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시험이다. 7년 이상의 미용 경력이 있어야만 응시할 수 있는 미용 분야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시험으로 꼽힌다. 합격률은 10∼15% 내외다.

21일 청주의 모 처에서 열린 한국미용장협회 충북지회 정례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미용장협회 충북지회]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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