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개통 6월에서 8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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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8호선을 남양주 별내지구까지 연장하는 별내선 개통일이 6월 말에서 8월 중으로 연기됐다.
시험 운행이 미뤄졌기 때문인데 담당인 서울시가 연기 이유를 '열차의 국제규격 준수, 보완'이라고만 알리고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아 관련 지자체들이 난처해하고 있다.
한 지자체 담당자는 "시험 운행과 개통일이 미뤄졌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기대했던 시민 문의가 빗발치는데 서울시가 구체적인 이유를 알려주지 않아 난처한 상황"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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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이유는 '국제 규격 준수'라고만 알려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지하철 8호선을 남양주 별내지구까지 연장하는 별내선 개통일이 6월 말에서 8월 중으로 연기됐다.
시험 운행이 미뤄졌기 때문인데 담당인 서울시가 연기 이유를 '열차의 국제규격 준수, 보완'이라고만 알리고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아 관련 지자체들이 난처해하고 있다.
22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6월 말 개통을 앞두고 지난 13일 별내선 전동차를 시험 운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돌연 시험 운행을 5월 말로 미뤘다.
관련 지자체에는 연기 이유를 '열차의 국제규격 준수, 보완'이라고만 간단히 알렸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연계 등을 위해 전담반(TF)까지 꾸려 시민 불편이 없도록 개통에 대비하고 있던 관련 지자체들은 당혹해하고 있다.
![별내선 광역철도 노선도 [구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yonhap/20240422163702542ptbo.jpg)
한 지자체 담당자는 "시험 운행과 개통일이 미뤄졌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기대했던 시민 문의가 빗발치는데 서울시가 구체적인 이유를 알려주지 않아 난처한 상황"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관계자들은 전동차의 안전과 관련해 국제규격에 따라 보완할 부분이 있어 검사필증이 발급되지 않아 시험 운행이 미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담당자는 "전동차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시험 운행을 연기했다"면서도 "어떤 문제인지는 전동차 제작사의 영업기밀이어서 직접 언급하는 게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별내선은 8호선 서울 암사역∼암사역사공원역∼장자호수공원역∼구리역(구리전통시장)∼동구릉역∼다산역∼별내역 12.8㎞에 건설됐다.
2005년 추진돼 10년 만인 2015년 착공했다.
당초 2022년 개통이 목표였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반 함몰 사고, 운영비 분담 갈등 등으로 잇따라 연기됐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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