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 리스트레토 샷 활용한 '플랫 화이트' 출시

ⓒ스타벅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23일부터 '플랫 화이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커피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플랫 화이트는 일반 에스프레소 샷에 비해 짧은 시간 빠르게 추출하는 리스트레토 샷을 이용한다. 톨 사이즈를 기준으로 일반 에스프레소 1샷으로 제조하는 카페 라떼와 달리 플랫 화이트는 리스트레토 2샷을 활용해 깊고 진한 풍미는 유지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따뜻한 음료로 즐길 경우 숙련된 바리스타를 통해 밀크폼 화이트 닷(흰색 점 모양의 라떼 아트)으로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메뉴는 글로벌 스타벅스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음료다. 국내 고객 니즈가 꾸준함에 따라 한국에서도 선보이게 됐다.

회사는 플랫 화이트 출시를 기념해 스타벅스 리워드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플랫 화이트를 결제 시, 별 2개를 추가 증정한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플랫 화이트가 커피 본연의 맛에 충실한 커피를 선호하는 고객분들께 또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폭넓은 커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음료를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