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제로' 7,777일 달성…단양경찰서 자축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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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찰서 전체 직원들이 지난 2003년 1월 6일 이후 21년 3개월간 단 1명도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적이 없다는 뜻입니다.
단양경찰서는 박희규 서장 등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제로 기록 달성을 알리는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직원들은 그간 음주운전 예방과 근절 결의대회, SNS 문자 발송, 밴드 개설, 음주운전 제로 현황판 운영 등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노력을 전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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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경찰서가 지난 21일 '음주운전 제로(ZERO)' 7천777일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 경찰서 전체 직원들이 지난 2003년 1월 6일 이후 21년 3개월간 단 1명도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적이 없다는 뜻입니다.
단양경찰서는 박희규 서장 등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제로 기록 달성을 알리는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기록이 충북 도내 경찰서 중 최장기 기록이며, 전국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직원들은 그간 음주운전 예방과 근절 결의대회, SNS 문자 발송, 밴드 개설, 음주운전 제로 현황판 운영 등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노력을 전개해 왔습니다.
(사진=단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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