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담미디어, 중단편 웹툰 앱 '재담쇼츠' 출시…7일 무료 체험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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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미디어(대표 황남용)는 중단편 웹툰 서비스 '재담쇼츠'의 앱 버전을 출시하고 앱스토어와 구글스토어 등을 통해 다운로드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재담쇼츠(shortz)는 1시간 내외에 볼 수 있는 짧고(short) 완결된(-z) 중단편 웹툰을 구독제로 서비스하는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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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미디어(대표 황남용)는 중단편 웹툰 서비스 '재담쇼츠'의 앱 버전을 출시하고 앱스토어와 구글스토어 등을 통해 다운로드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재담쇼츠(shortz)는 1시간 내외에 볼 수 있는 짧고(short) 완결된(-z) 중단편 웹툰을 구독제로 서비스하는 플랫폼이다. 기존 웹툰 플랫폼이 주간 연재 중심의 장편 장르물을 회별로 판매하고 있는데 반해, 재담쇼츠는 16회차 내외 분량으로 사전 제작된 작품을 한꺼번에 공개하고 한 번 결제로 모든 작품을 열람할 수 있는 구독제 방식을 취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웹 버전 오픈 후 콘텐츠 확보와 안정적 운영체제 마련에 주력했던 재담미디어는 이번 앱 출시를 시작으로 사용자 확대와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 한 달 동안 각 스토어에서 재담쇼츠 앱을 다운받은 신규 가입자에게는 7일간 전체 콘텐츠를 무료 체험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재담쇼츠 SNS에서는 다양한 기프티콘 쿠폰 등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고 기존 웹 가입자 및 구독자를 위한 경품 제공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재담쇼츠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박석환 이사는 "짧다는 것만으로도 작가들의 창작성과 도전성은 높아진다"며 "독자들도 색다른 작품 읽기에 도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재담쇼츠는 '짧지만 찐하게, 한 번에 끝까지' 읽을 수 있는 형식의 만화와 웹툰을 엄선하여 컬렉션 형식으로 공개하고 있다. 민서영 등 기존 재담미디어 작가진의 작품을 중심으로 웹툰런 공모전을 통해 발탁된 대학생 작가들의 작품, 김수박 마영신 한차은 송아람 등 출판 및 대안만화 영역에서 활동해온 작가들의 작품, 이동은 정이용 심우도 순두부 등 대안적 웹툰 플랫폼에서 활동하던 작가들의 작품, 정지훈 명랑 주명 제피가루 김선권 등 대형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 등 400여 작품이 서비스되고 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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