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1분기 순익 1732억원… 1주당 105원 분기배당

강한빛 기자 2024. 4. 22.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B금융지주는 올 1분기 173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JB우리캐피탈은 전년동기대비 15.3% 증가한 565억원의 실적을 달성, JB자산운용은 2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JB인베스트먼트는 4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으며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은 전년동기대비 7.3% 증가한 71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JB금융지주 이사회는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정책 일환으로 보통주 1주당 현금 105원의 분기배당을 결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B금융지주 본점./사진=JB금융지주
JB금융지주는 올 1분기 173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6.0%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다.

주요 수익성지표인 ROE(자기자본이익률)는 13.8%, ROA(총자산이익률)는 1.10%를 기록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CIR(영업이익경비율)은 지속적인 비용 절감 노력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0.6% 포인트 개선된 37.3%로 1분기 기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12.25%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각각 563억원, 73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JB우리캐피탈은 전년동기대비 15.3% 증가한 565억원의 실적을 달성, JB자산운용은 2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JB인베스트먼트는 4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으며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은 전년동기대비 7.3% 증가한 71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 장기화 등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경영 환경에서도 그룹 계열사들은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JB금융지주 이사회는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정책 일환으로 보통주 1주당 현금 105원의 분기배당을 결정했다. 지방금융지주사 중 유일하게 분기배당을 실시하는 JB금융지주는 향후에도 주주환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