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 '베테랑' 판검사·금감원 출신들 기업 형사사건 빈틈 없이 대응
"기업 활동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금융·증권·조세 등 관련 형사사건에 노출될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갈수록 다양해지는 형사사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검찰 등 현장 경험이 많은 전문변호사의 신속한 법률 지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최근 기업 활동이 다방면에 걸쳐 이뤄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형사 문제도 대다수 분야에 걸쳐 발생하고 있다. 기업 경영과 관련해 생길 수 있는 형사사건 유형은 사기·횡령·배임·탈세 등 전통적 사건에 그치지 않고 기술 유출 등 지식재산권, 증권 거래, 공정 거래, 외국환거래법 및 조세, 의료제약, 정치인·공직자·경영인의 부패사건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형사사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려면 경찰과 특별사법경찰의 초동수사를 시작으로 송치 후 검찰 수사를 거쳐 재판에 이르기까지 단계마다 신속하고 깊이 있는 전문적 법률 지원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법무법인 세종은 경찰·검찰·법원 출신으로 오랜 기간 현장 경험을 쌓은 변호사 50여 명을 주축으로 금융감독원,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등 출신 전문가들과 팀을 꾸려 수사에서 재판까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자문과 소송 변론 활동을 진행하는 등 고객에게 최적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세종의 형사그룹은 수사와 재판을 아우르는 최고 인재풀과 고도화된 기술력, 강력한 인프라스트럭처 등을 바탕으로 사건 발생 시 초기 단계부터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변호사가 많은 만큼 종합적이고 심도 있게 사건을 검토하고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고객의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형사사건 수사 및 재판 경험이 많거나 수많은 형사사건에서 변론한 경험이 있는 변호사는 사건의 큰 흐름을 파악해 대응 전략을 만들고,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쟁점이 될 수 있는 이슈를 선제적으로 정리하는 방식이다.
형사그룹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는 세종은 지난해 조대호 전 대구지방검찰청 제1차장검사(사법연수원 30기), 김민형 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 부장검사(31기), 박혜영 전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식품의약범죄조사부 부장검사(34기), KPMG 뉴욕사무소와 삼정KPMG 서울사무소 등을 거치며 약 25년간 디지털 포렌식 분야에 종사해온 에드워드 문 고문 등 다양한 전문가를 대거 영입했다.
세종 형사그룹은 수사 실무 역량과 재판 경험이 풍부한 경찰, 검찰 및 법원 출신의 베테랑 변호사를 주축으로 총 50여 명이 포진된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국내 형사팀, 국제 형사팀, 경찰팀 등 3개 팀을 꾸려 유기적으로 협업함으로써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검찰 내 특수통으로 대형 경제범죄사건을 수사했고 제40대 검찰총장을 지낸 김진태 고문변호사(사법연수원 14기), 제42대 검찰총장을 마지막으로 32년 동안 검찰에 몸담으면서 반부패 기업 수사 및 디지털 포렌식 수사 체계 구축 등 업적을 남긴 바 있는 문무일 대표변호사(18기)가 세종 형사그룹에서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형사그룹을 이끌고 있는 그룹장 이건주 변호사(17기)는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장과 대검찰청 과학수사기획관 등을 거쳐 20년 이상 검사로 재직하며 일반 형사, 반부패, 공안, 사이버, 기술 유출 등 여러 분야에서 기념비적 선례를 남겼다.
세종 형사그룹은 기업 운영 관련 배임·횡령 등 사건, 기술 유출 등 지식재산권 형사사건, 증권 불공정 거래 형사사건, 가상자산 관련 형사사건, 공정거래법 관련 형사사건,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형사사건, 외국환거래 및 조세 관련 형사사건, 의료제약 관련 형사사건, 정치인 공직자 경영인 등의 부패사건, 범죄인 인도나 반부패법(FCPA) 내부 조사 등 국제 형사사건, 경찰 수사사건 등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특별취재팀=이승윤 기자(팀장) / 강영운 기자 / 박민기 기자 / 강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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