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갯벌 첫 자연유산 와덴해와 교류·협력 물꼬 트이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와덴해 공동사무국이 22일 충남 서산·태안 가로림만을 찾았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위해 집중하고 있다"며 "와댄해의 갯벌 보전·관리 체계와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와덴해 공동사무국과의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류·협력 방안 논의
[홍성=뉴시스]유효상 김덕진 기자 = 와덴해 공동사무국이 22일 충남 서산·태안 가로림만을 찾았다.
와덴해와 가로림만의 교류·협력에 물꼬가 트이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충남도는 이날 솔레다드 루나 와덴해 공동사무국 세계유산담당관, 아냐 슈젠신스키 국제와덴해학교 프로그램담당관, 데이비드 에즈워즈 호주 퀸즐랜드 섭금류학회 의장 등이 가로림만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와덴해는 독일·네덜란드·덴마크 등 유럽 3국에 인접한 해역으로, 갯벌 면적은 충남(8247.21㎢)보다 약간 작은 7500㎢에 달한다.
2009년 갯벌로는 세계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됐다.
3국이 갯벌 보존 공동 관리를 통해 와덴해에는 연간 1000만명의 체류형 생태관광객이 찾고 이로 인한 관광 수입은 10조원에 달한다.
총 3만7900명의 고용 창출 효과도 누리고 있다.
이들 공동사무국 직원들은 이날 서산 벌말항을 찾아 가로림만을 살펴보고 이후 서산시청을 찾았다.
도는 이 자리에서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추진 과정을 설명한 뒤 점박이물범 공동 조사, 국가해양생태공원 시설물 및 프로그램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위해 집중하고 있다"며 "와댄해의 갯벌 보전·관리 체계와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와덴해 공동사무국과의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spar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민수 子 윤후, 美 명문대 합격…마이클 조던 동문 된다
- 안문숙, 8세연하 임원희와 핑크빛 기류 "올해 결혼운"
- 19살때 납치돼 14년간 성노예…"수천번 강간 당해"
- 걸그룹 리브하이 레아,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과 결혼
- '최민환과 이혼' 율희 "혼자 사는 모든 부분 만족"
- 허웅 前 여친 측근 "업소녀 아냐…마약 투약했던 건 사실"
- 여에스더, 73억 강남 자택 공개…"빚 많이 내서 샀다"
- '태국재벌♥' 신주아, 끈 원피스로 뽐낸 슬랜더 몸매
- 침착맨 "사업 이익만 49억원…♥아내가 다 해"
- 무속인 된 박철, 전처 옥소리와 똑 닮은 딸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