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1분기 당기순익 1732억 '역대 최대'···주당 105원 '분기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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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는 2024년 1분기 당기순이익 1732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1년 전에 비해 6.0%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순이익을 시현한 것이다.
JB자산운용은 20억원의 순이익을, JB인베스트먼트는 4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고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전년동기대비 7.3% 증가한 71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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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 13.8%·ROA 1.10%···수익성 지표 업종 최상위 수준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JB금융지주는 2024년 1분기 당기순이익 1732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1년 전에 비해 6.0%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순이익을 시현한 것이다.
이날 JB금융지주 이사회는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정책 일환으로 보통주 1주당 현금 105원의 분기배당을 결정하였다. 지방금융지주사 중 유일하게 분기배당을 실시하는 JB금융지주는 향후에도 주주환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금리·고물가 장기화 등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경영 환경에서도 그룹 계열사들은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각각 563억원, 73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JB우리캐피탈은 전년동기대비 15.3% 증가한 565억원의 실적을 달성하며 그룹 실적 증대를 견인했다. JB자산운용은 20억원의 순이익을, JB인베스트먼트는 4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고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전년동기대비 7.3% 증가한 71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유은실 (yes2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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