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신혼부부 55쌍에 전세대출 이자 최대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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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전세대출을 받은 무주택 신혼부부 55쌍을 선정해 최대 100만원씩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보증금 5억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월 소득이 662만원 이하인 무주택 신혼부부다.
용인시 관계자는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조금이나마 주거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거비 부담 완화와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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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전세대출을 받은 무주택 신혼부부 55쌍을 선정해 최대 100만원씩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보증금 5억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월 소득이 662만원 이하인 무주택 신혼부부다.
시는 소득과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 심사를 거쳐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 범위에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다음 달 1일부터 1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조금이나마 주거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거비 부담 완화와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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