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금호이웃사촌마을 ‘청년 창업 부트캠프’ 개최

권유정 기자 2024. 4. 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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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는 금호이웃사촌마을지원센터에서 청년창업기업, 이전기업, 스케일업 기업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청년창업 부트캠프'를 개최했다.

2023년에는 청년창업기업 20개사, 이전기업 1개사, 스케일업 2개사를 지원하였으며, 2024년에는 청년기업 9개사, 이전기업 2개사, 스케일업 1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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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는 금호이웃사촌마을지원센터에서 청년창업기업, 이전기업, 스케일업 기업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청년창업 부트캠프’를 개최했다.

‘제2회 청년창업 부트캠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

‘금호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은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협력해 2022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2023년부터는 소프트웨어사업 부분을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있다. 이 사업는 금호읍의 편의시설과 지역 특화 자원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생활 터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방 소멸과 인구구조 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 주거 확충 △생활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청년유입 활동 등 이웃사촌마을 5대 활력분야 핵심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3년에는 청년창업기업 20개사, 이전기업 1개사, 스케일업 2개사를 지원하였으며, 2024년에는 청년기업 9개사, 이전기업 2개사, 스케일업 1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청년창업 5개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타 지역에서 이주해 온 청년(예비)창업가들과 로컬기업의 성장과 청년창업 선·후배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인 전체 네트워킹으로 기업 간 교류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청년 기업가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전후방적인 지원으로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지역 활성화를 이끄는 지방시대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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