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을 위한 멋진 한 주!” 레알 마드리드, UCL 4강 진출+엘 클라시코 승리…라이벌 팀들은 UCL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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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최고의 한 주를 보냈다.
스포츠 매체 'ESPN FC'는 22일(이하 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 팬들을 위한 멋진 한 주"라며 사진을 게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한 주 동안 UCL 4강 진출, 엘 클라시코 승리, 리그 1위 수성에 성공했다.
레알 마드리드 팬들 입장에선 더 좋을 수 없는 한 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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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최고의 한 주를 보냈다.
스포츠 매체 ‘ESPN FC’는 22일(이하 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 팬들을 위한 멋진 한 주”라며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엔 레알 마드리드 팬들이 이번 주에 겪은 일들이 담겨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8일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뒀고 승부차기 끝에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완벽한 복수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UCL 4강에서 맨시티를 상대했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는 1차전에서 1-1로 비겼지만, 2차전에서 0-4 대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레알 마드리드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한 맨시티는 트로피를 들었다.
맨시티를 누르고 UCL 준결승에 오른 것 자체로도 팬들이 기뻐할 만한 일이었지만, 반가운(?) 소식은 더 있었다. 라이벌 팀들이 UCL에서 탈락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최대 라이벌, 바르셀로나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UCL 8강 2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을 만나 1-4로 패배했다. 바르셀로나는 1차전에서 3-2로 승리했음에도 대패를 당하며 대회에서 탈락했다.
게다가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연고지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UCL을 마무리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17일 도르트문트 원정 경기에서 2-4로 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차전에서 2-1로 이겼지만 2차전 결과로 인해 합산 스코어 4-5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끝이 아니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2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스페인 라리가 32라운드에서 바르셀로나 상대로 3-2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6분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18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따라갔다.
후반 24분 페르민 로페스에게 다시 실점했지만, 후반 28분 루카스 바스케스의 동점골이 나왔다. 경기 종료 직전 주드 벨링엄의 극적인 역전골이 나오며 3-2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한 주 동안 UCL 4강 진출, 엘 클라시코 승리, 리그 1위 수성에 성공했다. 반면 라이벌 팀들은 UCL에서 탈락했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엘 클라시코에서도 패배했다. 레알 마드리드 팬들 입장에선 더 좋을 수 없는 한 주였다.
사진=ESPN FC,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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