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사막에 거대 미사일 잔해가?…지나가던 여행객들이 발견

서다은 2024. 4. 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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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사해를 방문한 여행객들이 주말여행 중 사막에서 거대한 미사일 잔해를 발견했습니다.

AP 통신은 한 무리의 여행객들이 'EMA SXE A276'이라고 적힌 미사일의 일부를 찾아냈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 미사일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이란이 전례 없이 이스라엘을 공격한 뒤 일주일 만에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미사일이 어디서, 어떻게 사막에 있는지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란은 지난 공격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수백 발의 드론,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이는 1991년 걸프전에서 이라크 독재자 사담 후세인이 이스라엘을 향해 스커드 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외국 세력에 의한 첫 번째 이스라엘 공격이었습니다.

하지만 미국, 영국, 이웃 요르단의 지원을 받은 이스라엘 방공망과 전투기는 날아오는 미사일 대부분을 격추했습니다.

이란의 공격은 4월 1일 시리아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대사관 옆 영사관 건물을 겨냥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의심되는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로 인해 2명의 수비대 장군과 다른 사람들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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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다은 기자 (stande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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