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만해?' 뮌헨, 그냥은 안 빼앗긴다...오히려 '스왑딜 제안' 고려

한유철 기자 2024. 4. 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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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여름 바이에른 뮌헨의 알폰소 데이비스를 원하고 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뮌헨은 오는 여름 알폰소가 팀을 떠날 것을 대비해 레알의 레프트백인 페를랑 멘디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자연스레 스왑딜 가능성도 올라가는 중이다. 몇몇 잉글랜드 구단들이 멘디에 대해 문의를 했다. 레알과 계약이 1년 남은 멘디는 아직 구단으로부터 재계약 제안을 받지 못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그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 곧 대화가 이뤄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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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여름 바이에른 뮌헨의 알폰소 데이비스를 원하고 있다. 뮌헨은 레알에 알폰소를 빼앗기길 원하지 않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스왑딜'을 제안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여름 바이에른 뮌헨의 알폰소 데이비스를 원하고 있다. 뮌헨은 레알에 알폰소를 빼앗기길 원하지 않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스왑딜'을 제안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포포투=한유철]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여름 바이에른 뮌헨의 알폰소 데이비스를 원하고 있다. 뮌헨은 레알에 알폰소를 빼앗기길 원하지 않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스왑딜'을 제안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뮌헨은 오는 여름 알폰소가 팀을 떠날 것을 대비해 레알의 레프트백인 페를랑 멘디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자연스레 스왑딜 가능성도 올라가는 중이다. 몇몇 잉글랜드 구단들이 멘디에 대해 문의를 했다. 레알과 계약이 1년 남은 멘디는 아직 구단으로부터 재계약 제안을 받지 못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그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 곧 대화가 이뤄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뮌헨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은 알폰소. 하지만 구단과의 동행 연장 여부는 불투명하다. 알폰소와 뮌헨의 계약 만료는 2025년 6월. 이에 뮌헨은 그와의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지만, 의견 차이는 좁혀지지 않고 있다.


동시에 레알행 가능성도 생겼다. 레알은 레프트백 보강의 일환으로 알폰소 영입을 고려하고 있으며 일부 현지 매체들은 레알이 그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여름 바이에른 뮌헨의 알폰소 데이비스를 원하고 있다. 뮌헨은 레알에 알폰소를 빼앗기길 원하지 않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스왑딜'을 제안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알폰소가 뮌헨에 정이 떨어졌다는 말까지 나왔다. 독일 매체 '빌트'는 "모든 사람들은 알폰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궁금해한다. 심지어 상대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최근, 상대 선수들은 알폰소가 경기장 내에서 얼마나 무관심한지, 뮌헨의 약화된 경기력에 얼마나 관심이 없는지를 알고 깜짝 놀랐다. 알폰소는 관심이 없어 보이며 피치 위에서 어떠한 감정도 드러내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하지만 뮌헨은 쉽게 그를 내어줄 생각이 없다. 이들은 레알의 멘디를 데려옴으로써 알폰소의 빈자리를 곧바로 메우기를 바라고 있다.


멘디는 2019-20시즌 레알에 합류했다. 마르셀루의 잠재적인 대체자로 합류했고 2020-21시즌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지금까지 통산 165경기 6골 10어시스트를 올리고 있으며 이번 시즌에도 컵 대회 포함 32경기에서 1골을 넣고 있다.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100% 만족스러운 경기력은 아니다. 이에 레알은 꾸준히 그의 미래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계약 만료까지도 남은 기간은 1년. 오는 여름, 그의 미래에 대해 결정이 된다면, 알폰소의 미래에도 자연스레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여름 바이에른 뮌헨의 알폰소 데이비스를 원하고 있다. 뮌헨은 레알에 알폰소를 빼앗기길 원하지 않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스왑딜'을 제안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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