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 무협 회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해외 본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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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무협)가 윤진식 회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무협은 개편에 대해 "윤 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강조한 해외 조직 확대와 수출 증대를 위한 무역 진흥 본연의 역할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지난 2월 취임사에서 정부 차원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통상 문제를 민간 차원에서 해결하도록 협회의 해외지부 조직을 확대·강화해 수출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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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수출 지원 범위 확대"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한국무역협회(무협)가 윤진식 회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무협은 개편에 대해 "윤 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강조한 해외 조직 확대와 수출 증대를 위한 무역 진흥 본연의 역할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지난 2월 취임사에서 정부 차원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통상 문제를 민간 차원에서 해결하도록 협회의 해외지부 조직을 확대·강화해 수출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무역협회는 해외조직 강화를 위해 미주 등 권역별 해외지역 본부를 신설한다. 권역 본부는 관할 지역 소재 유관기관과 경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우리 기업의 현지 투자와 진출이 증가하고 있는 미국 댈러스와 폴란드 바르샤바에 신규 지부를 개소해 현지 지원 사업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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