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홍' 하이브, 어도어 감사 착수+민희진 사임 서한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터테인먼트 그룹 하이브(HYB)가 계열사 어도어(ADIR) 경영진에 대한 감사권을 발동했다.
22일 증권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날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임원 A씨 등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하이브 감사팀 이날 오전 어도어 경영진 업무지를 찾아 회사 전산자산을 회사하고, 직원들에 대한 대면 진술 확보했다.
하이브 감사팀은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본사로부터 (무단) 독립하려 한다고 파악, 내가 감사에 착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엔터테인먼트 그룹 하이브(HYB)가 계열사 어도어(ADIR) 경영진에 대한 감사권을 발동했다.
22일 증권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날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임원 A씨 등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하이브 감사팀 이날 오전 어도어 경영진 업무지를 찾아 회사 전산자산을 회사하고, 직원들에 대한 대면 진술 확보했다.
하이브 감사팀은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본사로부터 (무단) 독립하려 한다고 파악, 내가 감사에 착수했다. 또 하이브에서 어도어로 적을 옮긴 직원 A씨가 하이브 내부 대외비를 어도어에 넘긴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어도어의 지분은 하이브가 80% 보유하고 있다. 20%는 민희진 대표를 포함한 일부 어도어 경영진이 보유 중이다.
하이브는 확보된 전산자산 등을 토대로 필요시 법적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민희진 대표는 2002년 SM엔터테인먼트에 공채 평사원으로 입사, 비주얼 디렉터로 활약하며 등기 이사로 승진했다. 퇴사 후인 2019년 하이브에 합류했고 최고 브랜드 책임자(CBO)로 뉴진스 데뷔를 프로듀싱 했다. 2021년 11월 하이브 레이블로 설립된 어도어 대표가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억측하면 법적대응' 김수현, 불쾌한 심경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이슈&톡]
- [단독] “작년 1번 만났을 뿐인데”…혜리는 정확히 결별을 알았다
- 서인영·남편 A씨, 이혼 소송 절차 中 "양측 귀책 주장" [이슈&톡]
- '모르쇠' 임창정, 앵무새 해명 꼭 아내에게 맡겨야 했나 [이슈&톡]
- 오늘(19일) 생일 맞은 이강인, SNS 악플로 여전히 '몸살' [이슈&톡]
- 적수 없는 '좀비딸', 70만 관객 돌파 [박스오피스]
- ‘여수 K-메가아일랜드’ 진욱→박지현 트로트 가수 총 출동, 여수 수놓은 최고의 무대 선사 [종
- BTS→엔하이픈, 극성팬 무질서에 몸살 "공항 질서 지켜달라" [이슈&톡]
- "우리의 뜻" 아이브 장원영, 시축룩도 화제의 아이콘 [이슈&톡]
- 스트레이 키즈→몬스타엑스, 보이그룹 '서머킹' 쟁탈전 [가요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