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여명 관람"…CJ대한통운, '2024 오네 슈퍼레이스' 개막전 성료

양호연 2024. 4. 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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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지난 20일부터 양일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CJ대한통운의 오네(O-NE) 택배차량 8대에 2024 슈퍼레이스 시즌 회원인 '키즈클럽' 어린이들이 동승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올해 슈퍼레이스와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대회명을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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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CJ대한통운은 지난 20일부터 양일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2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CJ대한통운의 오네 택배 차량들이 퍼레이드 레이스를 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이번 슈퍼레이스 개막전에는 총 3만1417명의 관람객이 경기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에선 레이싱 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더했다.

첫날인 20일에는 택배차량 퍼레이드 레이스가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CJ대한통운의 오네(O-NE) 택배차량 8대에 2024 슈퍼레이스 시즌 회원인 '키즈클럽' 어린이들이 동승했다. 또 컨벤션 존에선 자동차∙모터스포츠 관련 기업들이 다양한 관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가족 단위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하며 '오네 슈퍼레이스'로 출발한 첫 발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었다"며 "슈퍼레이스를 참여형 대중 스포츠이자 기업이 찾아오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올해 슈퍼레이스와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대회명을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운영 중인 레이싱팀 이름도 '오네 레이싱(O-NE RACING)'으로 확정했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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