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브릿지·인포뱅크, 체류 외국인 서비스 기업 하이어다이버시티에 10억 시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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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브릿지벤처스가 인포뱅크와 함께 외국인 체류 행정·편의 서비스 스타트업 하이어다이버시티에 10억원 규모 시드투자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에서 20가지 필수 체류 행정 서비스를 지원, 행정기관 방문이나 공동인증서 없이 외국인등록증 발급·거주지 변경 등을 처리할 수 있다.
하이어다이버시티는 최근 하나은행과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 서비스 제공 MOU도 체결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 생활 편의 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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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브릿지벤처스가 인포뱅크와 함께 외국인 체류 행정·편의 서비스 스타트업 하이어다이버시티에 10억원 규모 시드투자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어다이버시티는 국내 체류 외국인의 신분 확인 등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앱) 하이어비자를 개발했다. 하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에서 20가지 필수 체류 행정 서비스를 지원, 행정기관 방문이나 공동인증서 없이 외국인등록증 발급·거주지 변경 등을 처리할 수 있다. 회사는 전국 95개 대학과 행정 절차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하이어다이버시티는 최근 하나은행과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 서비스 제공 MOU도 체결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 생활 편의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외국인 유학생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 이민 시장 등에 행정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이끈 이종현 스톤브릿지벤처스 상무는 “저출생과 생산가능 인구 감소에 직면한 한국 현실을 고려하면 외국인 산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다”면서 “하이어다이버시티는 외국인 산업을 주도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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