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스마트경로당 120곳 구축…비접촉 건강측정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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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가 노인들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경로당' 확대 구축 사업을 마무리했다.
유성구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12억5200만원을 투입, 모두 120곳의 스마트경로당을 구축했다.
구는 스마트경로당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이 있는 분들을 배치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폭 넓게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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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노인들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경로당' 확대 구축 사업을 마무리했다.
유성구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12억5200만원을 투입, 모두 120곳의 스마트경로당을 구축했다. 민선 8기엔 55곳을 구축했다.
스마트경로당에선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한 여가문화 프로그램과 복지상담, 게임 등을 즐길 수 있고, 비접촉 자가 건강측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태블릿 PC 등을 이용한 키오스크 주문체험을 비롯해 디지털기기 활용 교육도 받게 된다.
구는 스마트경로당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이 있는 분들을 배치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폭 넓게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다양한 비대면 여가프로그램과 디지털 기기 체험교육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활력 넘치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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