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패션 엿보는 재미…‘눈물의 여왕’ 김지원 입기만 하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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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종영을 2회 앞두고 시청률 20%를 돌파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경신하는 가운데 재벌가 상속녀 역으로 등장하는 김지원의 패션도 계속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명품 브랜드의 의상과 주얼리를 매치한 럭셔리한 패션이 재벌가의 패션 스타일을 반영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드라마 못지 않게 패션에도 관심이 쏠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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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티파니·까르띠에…매회 ‘럭셔리 패션’
명품 브랜드의 의상과 주얼리를 매치한 럭셔리한 패션이 재벌가의 패션 스타일을 반영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드라마 못지 않게 패션에도 관심이 쏠리기 때문이다.
김지원은 재벌 3세의 삶을 살다가 하루 아침 시한부 인생으로 전락하는 홍해인을 연기했다. 그는 제작발표회 당시 “재벌가에 관한 수업도 받고 스타일링에 신경을 많이 쓰려고 했다”고 전했다.
백화점 CEO인 그는 경영인으로서 오피스룩을 자주 착용했다. 드라마 초반에 입은 오피스 룩은 알렉산더 맥퀸의 블랙 피크 숄더 블레이저 재킷이다. 어깨 끝이 뾰족한 실루엣과 아일렛(eyelet) 디테일로, 로고 없이도 알렉산더 맥퀸의 수트임을 알 수 있다. 수트 가격은 한화로 약 380만원이다.
특히 김지원이 착용한 주얼리 제품들이 의상과 함께 화제가 됐다. 알렉산더 맥퀸 재킷과 함께 착용한 귀걸이는 불가리의 세르펜티 컬렉션이다. 18K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이 귀걸이는 8760만원으로 가격이 책정돼있다.
이 외에도 ‘티파니 T1 오픈 후프 이어링’ ‘다미아니 디사이드와 벨 에포크 이어링’ 등 명품 브랜드의 주얼리를 오피스룩에 매치해 화제가 됐다.
드라마 속에서 김지원의 오피스 룩에 가장 많이 매치된 가방은 델보 백이다. 그는 델보 대표 제품인 시그니처 백 브리앙을 자주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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