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m 넘는 잉어가 둥둥'…제천 의림지서 물고기 연이어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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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모산동 의림지에서 죽은 물고기가 연이어 발견돼 당국이 원인 파악에 나섰다.
22일 제천시와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모산동 의림지에 물고기 3~4마리가 죽은 채로 떠올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주민 신고를 받은 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죽은 물고기와 저수지 물을 채취했으며, 이른 시일 내에 수질 검사와 힘께 폐사 원인 분석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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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제천시 모산동 의림지에서 죽은 물고기가 연이어 발견돼 당국이 원인 파악에 나섰다.
22일 제천시와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모산동 의림지에 물고기 3~4마리가 죽은 채로 떠올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죽은 물고기는 이날뿐 아니라 3~4일 전부터 심한 악취와 함께 보트 선착장 인근에서 연이어 발견됐다는 게 인근 주민의 설명이다.
주민들은 "1m 안팎의 다 큰 잉어가 10마리 이상 죽어서 떠올라 건져 냈다"며 "연일 죽은 물고기가 떠오르는 게 심상치 않아 신고했고, 수질 검사 등 빠른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 신고를 받은 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죽은 물고기와 저수지 물을 채취했으며, 이른 시일 내에 수질 검사와 힘께 폐사 원인 분석에 나설 방침이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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