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지원 확대”

한준성 2024. 4. 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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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확대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재해보험 가입 지원을 위해 올해 5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국비와 지방비로 85%가 지원되며, 자체 시·군별로 5% 이상 추가 지원이 이뤄져 농가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도 관계자는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 영농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다. 품목별 가입 시기를 꼼꼼히 확인한 후 가입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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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확대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재해보험 가입 지원을 위해 올해 5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 당초 편성액(34억으ᅟᅯᆫ) 대비 47% 증가한 액수다. 가입 지원 농가 추이에 맞춰 추가 편성할 계획이다.

충북도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농작물 재해보험은 국비와 지방비로 85%가 지원되며, 자체 시·군별로 5% 이상 추가 지원이 이뤄져 농가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올해 보험 대상 농작물은 73개 품목이다. 4~5월은 벼·고추·수박·옥수수 등의 주요 작물 가입 기간이다. 지역별 가입 품목과 일정이 달라 지역농협을 통해 구체적인 일정 등을 확인한 후 가입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 영농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다. 품목별 가입 시기를 꼼꼼히 확인한 후 가입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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