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뉴 아반떼 N TCR, '2024 TCR 월드투어' 개막전 우승

강우진 2024. 4. 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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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024 TCR 월드투어' 개막전인 이탈리아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올해 첫 번째 포디움에 올라섰다.

22일 현대차에 따르면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가 4월 19일부터 21일(현지시각)까지 이탈리아 캄파냐노의 발레룽가 서킷에서 개최된 '2024 TCR 월드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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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디움에 선 노버트 미첼리즈.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는 '2024 TCR 월드투어' 개막전인 이탈리아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올해 첫 번째 포디움에 올라섰다.

22일 현대차에 따르면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가 4월 19일부터 21일(현지시각)까지 이탈리아 캄파냐노의 발레룽가 서킷에서 개최된 '2024 TCR 월드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노버트 미첼리즈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 우승으로 30포인트를 획득했으며, 예선에서 얻은 15포인트와 21일 진행된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6위를 차지해 얻은 16포인트를 더해 총 61포인트를 획득하며 2024 시즌 드라이버 순위 1위에 올라섰다.

이번 시즌 새롭게 영입한 네스토르 지로라미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10위를,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1위를 달성하며 이번 대회 기간 총 38포인트를 획득해 2024 시즌 드라이버 순위 6위로 올라섰다.
◇1위로 들어오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더 뉴 아반떼 N TCR). 사진제공=현대차

미켈 아즈코나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4위,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4위를 차지해 총 46포인트를 획득, 2024 시즌 드라이버 순위 2위로 올라섰다.

현대자동차는 2023년도 TCR 월드투어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 소속 노버트 미첼리즈, 팀 소속으로 꾸준한 성적을 기록한 미켈 아즈코나, 그리고 새롭게 영입한 네스토르 지로라미와 2024 시즌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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