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취약계층 학생 해외연수 주관대학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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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는 '2024 파란사다리 사업'에 대구·경북권역 주관대학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영남이공대는 파란사다리 사업 3년 연속 주관대학 선정과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선정을 통해 우수한 국제화 역량을 갖춘 대학의 위상을 입증했다"며 "자기 개발과 진로 개척에 꿈과 열정을 지닌 취약 계층 학생들이 다양한 해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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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생 48명 등 60명 해외 파견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사회적 취약 계층 대학생들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이 대학은 본교생 48명과 타교생 12명 등 총 60명의 학생을 선발해 해외로 파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선발된 학생들은 언어와 문화 교육을 받고 오는 7월에서 8월까지 약 4주간 호주 시드니 빅토리아대에 15명, 영국 버튼 앤 사우스 다비셔 대학에 15명, 필리핀 라살 대학과 베트남 반랑대학에 각각 30명이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각 나라별로 파견된 학생들은 어학연수를 기본으로 문화교류, 기업탐방, 팀별 프로젝트, 진로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영남이공대가 3년 연속 파란사다리 사업에 선정된 것은 차별화된 글로벌 네트워크와 체계적인 국제화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덕분이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2일에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도 선정돼 미국 17명, 호주 7명 등 총 24명이 선정된 바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영남이공대는 파란사다리 사업 3년 연속 주관대학 선정과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선정을 통해 우수한 국제화 역량을 갖춘 대학의 위상을 입증했다”며 “자기 개발과 진로 개척에 꿈과 열정을 지닌 취약 계층 학생들이 다양한 해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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