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 만이라도"…롯데웰푸드, 정부 요청에 가격 인상 한 달 연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웰푸드(280360)는 코코아 가격 폭등으로 5월 예정했던 건빙과 제품 가격 인상을 6월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
앞서 롯데웰푸드는 5월 1일부터 코코아를 원료로 한 건빙과 제품 17종의 가격을 평균 12% 인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외식·제과 제품 수요가 늘어나는 가정의달 까지만이라도 가격 인상을 늦춰달라고 요구했고, 롯데웰푸드가 이를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롯데웰푸드(280360)는 코코아 가격 폭등으로 5월 예정했던 건빙과 제품 가격 인상을 6월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
22일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편의점와 이커머스 채널은 6월 1일부터 인상하기로 했고, 나머지 채널은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했다.
앞서 롯데웰푸드는 5월 1일부터 코코아를 원료로 한 건빙과 제품 17종의 가격을 평균 12% 인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건과 주요 제품으로는 △가나마일드 34g 1200→1400원 △초코 빼빼로 54g 1700→1800원 △크런키 34g 1200→1400원 △ABC초코 187g 6000→6600원 △빈츠 102g 2800→3000원 △칸쵸 54g 1200→1300원 △명가찰떡파이 6입 4000→4200원 등 인상을 예정하고 있었다.
정부는 외식·제과 제품 수요가 늘어나는 가정의달 까지만이라도 가격 인상을 늦춰달라고 요구했고, 롯데웰푸드가 이를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hj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