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지속" KG모빌리티 1분기 영업익 15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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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는 올해 1·4분기 판매 2만9326대, 매출 1조18억원, 영업이익 151억원, 당기순이익 53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내부 경영체질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전기차 토레스 EVX 판매에 따른 탄소 페널티 환입 및 신주인수권 평가이익 등에 따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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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KG모빌리티는 올해 1·4분기 판매 2만9326대, 매출 1조18억원, 영업이익 151억원, 당기순이익 53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7.7%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61.1%, 당기순이익은 226.1% 증가했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내부 경영체질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전기차 토레스 EVX 판매에 따른 탄소 페널티 환입 및 신주인수권 평가이익 등에 따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판매는 내수 시장 토레스 신차 효과 소진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다만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올 3월에는 1만대 판매를 넘어서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올 1·4분기 수출은 1만7115대로 지난 2014년 1·4분기 이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냈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와 함께 코란도 EV와 쿠페 스타일 제품 등 다양한 신모델 출시를 통해 판매 확대는 물론 재무구조를 개선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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