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없는 하이브?...어도어 감사 착수에 주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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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기획사 하이브가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된 산하 레이블 어도어(대표 민희진)에 대한 감사에 전격 착수했다는 소식에 22일 오후 주가가 급락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뉴진스 소속사인 산하 레이블 어도어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하락 반전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날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A씨 등에 대한 감사에 들어갔다.
어도어는 민 대표가 2021년 설립한 하이브 산하 레이블로 하이브 지분율이 8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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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2시 33분 현재 코스피에서 하이브는 전 거래일보다 9.54% 하락한 20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하이브는 이날 장 초반 실적 기대감에 상승해 장중 23만8500원까지 올랐다. 그러나 뉴진스 소속사인 산하 레이블 어도어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하락 반전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날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A씨 등에 대한 감사에 들어갔다. 감사팀이 어도어 전산 자산을 회수했고 대면 진술 확보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하이브는 A씨 등이 경영권을 손에 넣어 독자 행보를 시도하는 것으로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도어는 민 대표가 2021년 설립한 하이브 산하 레이블로 하이브 지분율이 80%다. 20%는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이 보유하고 있다.
하이브가 자본금 161억원을 출자해 만든 어도어는 2022년 매출 186억원에서 2023년 매출 1103억원에, 영업이익 335억원을 기록하며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뉴진스는 다음달 국내 컴백을 준비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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