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금융교육강사 참여 직원 1000명 돌파

신한 금융교육강사 11일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은행은 금융교육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교육과 진행을 이끄는 '신한 금융교육강사' 참여 직원이 누적 1000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당행 직원으로 구성된 금융교육강사는 2012년 어린이금융체험교실로 첫 교육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9일 11기 발대식을 진행해 169명의 금융교육강사를 신규 선발했다. 금융교육강사는 기존 864명에서 누적인원 총 1033명으로 확대됐다.

신한은행은 올해부터 금융교육 대상을 사회초년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도 확대하고 있다.

김기흥 신한은행 그룹장은 "금융 이해를 높이는 활동은 개인의 재무안정과 올바른 금융 의사결정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신한 금융교육강사 직원들의 금융 전문성과 경험을 고객과 나눔으로써 사회에 지속 가능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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