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이브, '뉴진스 소속사 감사 착수' 보도에 9%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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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기획사 하이브가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된 산하 레이블에 대한 감사에 전격 착수했다는 소식에 22일 장중 급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후 2시 33분 현재 코스피에서 하이브는 전 거래일보다 9.54% 하락한 20만8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하이브는 이날 장 초반만 해도 실적 기대감에 상승해 장중 23만8천500원까지 올랐으나 뉴진스 소속사인 산하 레이블 어도어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하락 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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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가요 기획사 하이브가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된 산하 레이블에 대한 감사에 전격 착수했다는 소식에 22일 장중 급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후 2시 33분 현재 코스피에서 하이브는 전 거래일보다 9.54% 하락한 20만8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하이브는 이날 장 초반만 해도 실적 기대감에 상승해 장중 23만8천500원까지 올랐으나 뉴진스 소속사인 산하 레이블 어도어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하락 반전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날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A씨 등에 대한 감사에 들어갔다. 감사팀이 어도어 전산 자산을 회수했고 대면 진술 확보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하이브는 A씨 등이 경영권을 손에 넣어 독자 행보를 시도하는 것으로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도어는 민 대표가 2021년 설립한 하이브 산하 레이블로 하이브의 지분율이 80%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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